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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JP모건, 투자자의 날 호평...최선호주로 부상"

Piero Cingari 2025-05-21 00:35:57
BofA증권

JP모건체이스(NYSE:JPM)가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수익률 효율성, 자본 배치, CEO 안정성을 강조하며 월가의 호평을 받았다. BofA증권은 JP모건을 최선호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ofA증권의 에브라힘 푸나왈라 애널리스트는 화요일 보고서에서 "투자자의 날 행사는 월가가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충분히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푸나왈라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81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3%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025년과 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각각 18.10달러와 20달러에서 18.30달러와 20.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CEO 승계 우려 완화


JP모건 주가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었던 CEO 승계 문제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제이미 다이먼 CEO는 "앞으로 4년 더 CEO를 맡고, 이후 2-3년간 집행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긴 시간"이라며 당장의 사임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푸나왈라는 고객들과의 대화를 근거로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했던 고유 리스크 요인이 제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A를 통한 자본 배치 확대 전망


JP모건은 전통적으로 대규모 M&A보다 자사주 매입을 선호해왔으나, 이번 투자자의 날에서는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경영진은 특히 자산관리, 프라이빗뱅킹, 결제, 해외 시장 부문에서 전략적 인수에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JP모건은 약 570억 달러의 잉여자본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다만 대형 인수합병 거래는 여전히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푸나왈라 애널리스트는 규제 환경이 더욱 균형잡힌 상황에서 이러한 유연성이 은행의 매력적인 리스크/리워드 프로필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기대


푸나왈라는 경영진의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추진을 낙관적 전망의 또 다른 이유로 꼽았다. 기술 투자가 정점에 근접했고 인력 증가도 더욱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다.


푸나왈라는 "이는 최근 수년간 중상위권이었던 핵심 비용 증가율을 낮은 한 자릿수로 재설정하고 ROE 프로필을 더욱 개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체이스 주가는 화요일 0.4% 상승한 266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