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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용이 급격히 하락하고 규제 장벽과 자본 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는 최근 연구를 통해 원자력이 태양광을 제치고 가장 저렴한 전력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아크의 자율주행 및 로봇 기술 리서치 디렉터인 샘 코러스가 5월 14일 발표한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대 이후 급증한 비용으로 인해 원자력의 안정적인 기저부하 에너지 공급 능력이 가려져 있었다.
태양광 발전 비용이 크게 하락했지만, 아크인베스트의 분석은 종종 간과되는 중요한 요소인 가동률을 주목했다.
연구 보고서는 "단순 비교시 원자력이 와트당 비용 측면에서 태양광보다 높아 보일 수 있지만,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는 8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는 반면, 태양광 발전소는 20% 초반대의 설비 이용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러스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가동률을 고려할 때 상황은 극적으로 달라진다.
이 연구는 원자력에 대한 4가지 잠재적 비용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1975년 이전 원자력 비용 추세선으로의 단계적 비용 하락"을 예상한다.
오클로(NYSE:OKLO) 같은 신생 기업들이 주도하는 이러한 급격한 비용 하락은 총 자본 비용을 약 3.3조 달러로 낮춰 원자력을 가장 저렴한 옵션으로 만들 수 있다.
코러스는 "원자력 에너지의 미래는 비용에 달려있다. 어떤 기업이 비용의 급격한 하락을 달성한다면, 원자력은 가장 저렴한 전력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투자자들이 고려할 수 있는 원자력 관련 주식과 상장지수펀드 목록이다.
원자력 관련 주식 | 연초대비 수익률 | 1년 수익률 |
오클로(NYSE:OKLO) | 71.95% | 404.97% |
뉴스케일 파워(NYSE:SMR) | 32.58% | 217.30% |
라이트브릿지(NASDAQ:LTBR) | 96.27% | 220.83% |
센트러스 에너지(NYSE:LEU) | 28.41% | 96.79% |
BWX 테크놀로지스(NYSE:BWXT) | -1.14% | 24.59%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CEG) | 20.53% | 31.36% |
탈렌 에너지(NASDAQ:TLN) | 13.65% | 123.86% |
엔터지(NYSE:ETR) | 11.84% | 47.66% |
원자력 관련 ETF | 연초대비 수익률 | 1년 수익률 |
반에크 우라늄&원자력 ETF(NYSE:NLR) | 4.30% | -0.74% |
스프롯 우라늄 마이너스 ETF(NYSE:URNM) | -14.84% | -37.40% |
레인지 뉴클리어 르네상스 인덱스 ETF(NYSE:NUKZ) | 11.74% | 39.05% |
테마스 우라늄&원자력 ETF(BATS:URAN) | 2.79% | 11.11% |
디파이언스 데일리 타겟 2X 롱 우라늄 ETF(NYSE:URAX) | -37.13% | -60.30% |
시장 영향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코러스는 비용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요한 물류적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태양광의 7,140만 에이커 부지 요구사항은 상당한 물류적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광대한 부지 요구사항과 복잡한 부동산 협상, 긴 계통연계 시간은 대규모 태양광 배치를 어렵게 만들 수 있어, 원자력과 같은 대체 에너지원의 중요한 역할이 예상된다.
주가 동향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수요일 장전 하락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44% 하락한 590.22달러, QQQ는 0.47% 하락한 517.8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