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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호화폐 자문 삭스 `스테이블코인법, 하룻밤 새 美 국채 수조달러 수요 창출할 것`

Namrata Sen 2025-05-22 19:30:59
트럼프 암호화폐 자문 삭스 `스테이블코인법, 하룻밤 새 美 국채 수조달러 수요 창출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고 암호화폐·AI 자문인 데이비드 삭스가 현재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미 국채 시장에 수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삭스는 현재 상원에서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대한 초당적 지지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현재 규제되지 않은 200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면 미 국채에 대한 상당한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수요일 CNBC에 밝혔다.


삭스는 '법적 명확성과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면 매우 빠르게, 사실상 하룻밤 사이에 국채에 대한 수조 달러의 수요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한 GENIUS 법안은 상원에서 중요한 절차적 투표를 통과했다. 15명의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필리버스터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표를 확보했다. 삭스는 '이제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삭스는 GENIUS 법안을 국가 경제 전략으로 지지하며, 스테이블코인이 더 효율적인 결제 수단이자 온라인상 달러 지배력을 강화하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가문은 재무부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1을 출시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장 영향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CRYPTO: BTC)과 같은 다른 디지털 자산과 달리 미 달러와 같은 실물 자산에 가치가 연동된다.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28조 달러를 기록해 마스터카드(NYSE:MA)와 비자(NYSE:V)의 합산 거래량을 초과했다.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대한 추진력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2025년 3월 트럼프 대통령은 블록웍스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촉구하며,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금융 시스템을 강화하고 달러의 글로벌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첫 암호화폐 컨퍼런스 연설이었다.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은 시티뱅크의 전망을 인용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10년 말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미 국채 보유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환경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단기 미국 정부 채무로 뒷받침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법안 통과에는 여전히 장애물이 있다. 조시 홀리 상원의원(공화-미주리)의 논란이 되는 수정안은 은행권의 지지를 약화시키고 최종 승인을 지연시킬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