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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EV 부문 실적 부진에 닛산과 배터리 공장 공유 추진

Badar Shaikh 2025-05-22 21:22:53

포드자동차(NYSE:F)가 켄터키주 주력 배터리 공장의 일부를 닛산자동차(OTC:NSANY)와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화요일 보도를 통해 포드가 한국 배터리 제조업체 SK온과의 합작 공장을 분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드와 자회사 링컨이 사용하기로 했던 이 시설은 2개의 제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한 라인은 전혀 가동되지 않고 있으며 다른 라인도 풀가동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는 앞서 관세로 인한 공급망 차질로 2025년 전기차 모델과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에서 55억 달러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전망한 바 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포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정책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한 이후 나왔다.


포드는 또한 머스탱 마하-E, 브롱코 스포츠, 매버릭 픽업트럭 등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일부 전기차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이 인상분은 6월 중 딜러십에 도착하는 모델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포드는 전체 라인업의 80% 이상을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짐 팔리 CEO는 앞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해 회사가 15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관세가 연간 전사 EBIT에 미치는 총 영향은 25억 달러, 순영향은 15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포드 주식은 현재 NYSE에서 10.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