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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빅 뷰티풀 법안'이 정식 서명됨에 따라 미국 내 신규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던 7,500달러의 연방 세액공제가 폐지된다.
주요 내용
2025년 9월 30일 세제 혜택이 종료되면서 전기차 가격이 전반적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포드, 테슬라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가격 인상 예정 모델 목록을 정리했다.
GM의 경우 쉐보레 블레이저, 에퀴녹스, 실버라도와 함께 캐딜락 라이릭, 옵티크, 비스티크 등 고급 전기차 모델이 포함됐다.
디트로이트 기반 포드의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도 가격이 오른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의 모델Y, 모델X, 사이버트럭, 모델3도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시장 영향
새 법안은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하는 한편, 기존에 제안됐던 전기차 연간 250달러 부과금도 함께 폐지했다. 이는 트럼프의 반(反)전기차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이다.
이 법안을 둘러싸고 머스크는 트럼프와 다시 한번 대립각을 세우며 '아메리카 당' 창당을 선언했다.
하지만 머스크의 결정에 대해 트럼프는 '기차 사고'라고 비판했으며, 전문가들은 이 같은 행보가 테슬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머스크의 정당 창당 발표와 정치 참여 강화 소식이 전해진 후 테슬라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5% 이상 하락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