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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레저업종 희비 엇갈려`...프리미엄 여행·크루즈는 견조

Nabaparna Bhattacharya 2025-05-23 03:36:21
BofA증권 `레저업종 희비 엇갈려`...프리미엄 여행·크루즈는 견조

BofA증권이 목요일 레저 소비자 부문에 대한 업종간 분석을 통해 주요 부문별 최근 실적 동향을 제시했다.


BofA증권은 부문별로 추세가 다르게 나타나는 가운데 크루즈와 프리미엄 여행은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가성비 중심 부문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숙박 부문에서는 4월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통합 지출 데이터가 전년 대비 3% 감소해 3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BofA증권은 라스베이거스 객실요금 조사에서도 선행 요금이 11% 하락하는 등 약세를 확인했다.


증권가는 BofA의 카드 데이터가 레저 지출에 편중되어 있으며, 이는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NYSE:HLT), 하얏트 호텔(NYSE:H), 메리어트 인터내셔널(NASDAQ:MAR) 등이 언급한 저가 부문 RevPAR 약세 추세와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타임쉐어 부문은 전반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스키 부문에서는 베일 리조트(NYSE:MTN)의 이번 시즌 스키장 방문객이 3% 감소해 전체 업계 2% 증가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이는 시즌 중 예약되며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되는 비정기권 판매 부진과 연관될 수 있다.


다음 시즌을 전망하면, 4월 20일 기준 패스 판매 수량은 감소했으나 총 매출액은 증가했다. BofA는 메모리얼데이가 일반적으로 패스 판매의 주요 계기가 되지만, 웹 트래픽 증가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루즈 부문의 경우, BofA는 통합 월간 직불 및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출이 작년 말의 강력한 두 자릿수 성장에서 4월에는 전년 대비 보합 수준으로 둔화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감소는 부활절 시기의 영향도 있지만, 최근 몇 달간의 경제적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NYSE:NCLH)은 특히 장거리 유럽 항해에 대한 예약 활동 둔화를 지적했다.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NYSE:RCL)는 통상적인 상향 조정 패턴과 달리 2025년 연간 순수익률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BofA는 크루즈 운영사들이 2025년에 대해 예약이 잘 되어 있으며, 2026년 추가 예약을 확보할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