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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직의 중동 거래, 터커 칼슨도 `부패 의혹` 제기

Ananya Gairola 2025-05-23 11:00:24
트럼프 조직의 중동 거래, 터커 칼슨도 `부패 의혹` 제기

터커 칼슨이 최근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외교 정책과 가족 사업의 연관성에 의문을 제기한 게스트의 의견에 동의했다.


주요 내용


폭스뉴스를 떠나 일론 머스크의 X(구 트위터)에서 방송을 시작한 터커 칼슨 쇼에서 전직 네이비실 대원 숀 라이언은 트럼프 조직의 걸프 지역 사업 확장이 미국의 국방 및 AI 계약과 시기적으로 맞물린 점을 지적했다.


트럼프 가족 사업은 카타르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카타르 디아르와 고급 골프 리조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의 부동산 개발, 오만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및 골프 코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언이 "이런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하자 칼슨은 "부패처럼 보인다"고 동의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의 공공 정책과 개인 사업의 중첩은 이해상충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악관은 이전에 이러한 우려를 '터무니없다'며 일축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가 모든 이해상충 관련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조직은 자산이 신탁에 있어 외국 정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의 중동 순방 중 미국과 UAE 간 2000억 달러 이상의 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보잉과 GE 에어로스페이스, 에티하드 항공이 14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카타르와는 1.2조 달러 규모의 경제 협정이 체결됐으며, 여기에는 카타르 항공의 보잉과 GE 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의 960억 달러 규모 구매가 포함됐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정치적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중동 순방이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반면 경제학자 피터 시프는 카타르의 보잉 2000억 달러 계약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을 초래할 수 있으며, 국채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보잉의 성장 점수는 25.29%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