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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이 목요일 대만달러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8위 통화로 올라섰다.
주요 내용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목요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20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경제국의 법정화폐들을 추월했다.
애셋마켓캡(Assets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대만 화폐는 물론 호주달러와 캐나다달러 같은 영연방 국가들의 통화도 제쳤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러시아 루블도 추월했으며, 인도 루피 시가총액의 약 3배에 달했다.
주목할 점은 이들이 세계 최대 경제대국들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인도는 국제통화기금(IMF) 데이터 기준 현재 세계 4위의 GDP 규모를 자랑한다.
통화 | 시가총액 |
비트코인 | 2조2000억 달러 |
대만달러 | 2조1700억 달러 |
호주달러 | 2조200억 달러 |
캐나다달러 | 1조9400억 달러 |
러시아 루블 | 1조4600억 달러 |
스위스 프랑 | 1조2000억 달러 |
인도 루피 | 7607억4000만 달러 |
다만 비트코인이 시가총액 21조7600억 달러의 미국 달러와 45조1500억 달러의 중국 위안화를 추월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통화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주류 거래와 투자에서의 활용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현재 엘살바도르만이 유일하게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상태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성 시점 기준 BTC는 24시간 동안 0.51% 하락한 11만82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