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2% 상승...1달러 돌파 가능성 주목

도지코인(CRYPTO: DOGE)이 다시 한번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술적 강세와 개인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그리고 비트코인(CRYPTO: BTC)의 급등이 밈코인의 1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요 내용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은 5월 22일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경우 도지코인이 이전 최고치인 0.95달러 수준을 재방문하거나 상징적인 1달러 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도지코인의 강력한 기술적 구조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지속되는 인기를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케빈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이번 사이클에 3.80~4.00달러 수준까지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단기적으로는 매크로 골든포켓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이 만나는 0.26~0.285달러 저항구간에 주목하고 있다.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일봉 차트의 강세 플래그 패턴에 따라 도지코인은 0.3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도지코인의 펀더멘털이 강세 심리 및 기술적 지표(매크로 골든포켓)와 일치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0.26~0.285달러 돌파구간에 집중되어 있으며, 0.33달러가 다음 단기 목표로 제시되고 있다.

트레이더 블런츠 캐피털은 도지코인이 채널을 상향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차트에서 '신의 캔들'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센서스는 도지코인의 과거 강세 플래그 패턴이 각각 90%, 215%, 4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하며, 4번째 플래그는 560% 상승한 0.95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5월 23일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웜홀은 도지코인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이용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새로운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생태계를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통합은 솔라나의 고속 인프라를 통해 도지코인의 유동성, 거래량, 크로스체인 투기를 증가시킬 수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5월 23일 도지코인의 청산 규모는 5월 8일 이후 최저 수준인 286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5월 11일 이후 최고 수준인 30.6억 달러로 3.3% 증가해 시장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