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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 수조달러 규모 美국채 수요 창출할 것"

Aniket Verma 2025-05-26 16:26:06
美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스테이블코인이 가까운 미래에 수조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베센트 장관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는 디지털 자산, 특히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최고 수준의 미국 규제와 자금세탁방지(AML) 기준을 적용하고자 한다"며 "단기적으로만 봐도 스테이블코인이 2조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 및 단기 국채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USDT)는 1분기에 1,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최근 몇 년간 미국 국채의 주요 보유자로 급부상했다.


시장 영향


베센트 장관의 이번 발언은 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암호화폐·AI 자문관의 견해와 일치한다. 삭스는 앞서 예정된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하룻밤 사이에" 미국 국채 시장에서 수조 달러 규모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최근 상원은 스테이블코인 법안으로 알려진 GENIUS 법안의 핵심 표결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현재 2,500억 달러 규모의 비규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암호화폐 부문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벤징가가 접촉했을 때 이들 은행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