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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암호화폐 법안, 하원서 또다시 제동...마조리 테일러 그린 `CBDC 금지안 없으면 반대`

Aniket Verma 2025-07-17 11:36:51
트럼프 지지 암호화폐 법안, 하원서 또다시 제동...마조리 테일러 그린 `CBDC 금지안 없으면 반대`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핵심 암호화폐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당내 의견 충돌로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주요 내용
극우 공화당 의원들로 구성된 그룹은 시장구조 중심의 CLARITY 법안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금지 법안의 통합을 제안했다. 그러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위원회 위원들은 이러한 통합이 두 법안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루이지애나)은 금융서비스위원회와 농업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반대파 의원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안 통과에 필요한 12명의 공화당 의원 중 11명의 지지를 확보했고 이들이 규칙안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고 밝힌 직후 이러한 장애물이 등장한 점이 주목된다.



반대파 중 한 명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공화-조지아)은 CBDC 금지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GENIUS 법안과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선언했다.



시장 영향
이번 제동은 하원이 오후에 주요 암호화폐 법안을 진전시키기 위한 첫 절차 투표를 통과시킨 직후 발생했다.



이는 비슷한 투표가 실패하며 기대를 모았던 '암호화폐 주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던 화요일의 상황에서 반전된 결과였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새로운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이미 상원을 통과한 GENIUS 법안은 테더(USDT)와 USDC 같은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을 위한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CLARITY 법안은 암호화폐 감독권한을 SEC와 CFTC 사이에 분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