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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NYSE:VZ)의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율이 최근 보고 대비 9.47% 상승했다. 회사는 최근 공매도 주식이 8775만주로, 이는 전체 유통주식의 2.08%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데 평균 3.9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매도 지분은 매도되었으나 아직 청산되거나 종결되지 않은 주식 수를 의미한다. 공매도는 트레이더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고 주가 하락을 기대하는 거래다. 트레이더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고 상승하면 손실을 보게 된다.
공매도 지분을 추적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특정 주식에 대한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공매도 지분의 증가는 투자자들이 더욱 약세적인 입장이 되었음을 시사하며, 감소는 강세적인 입장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버라이즌의 공매도 주식 비율은 최근 보고 이후 증가했다. 이는 반드시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임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트레이더들은 더 많은 주식이 공매도되고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동종업계 비교는 기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데 있어 분석가들과 투자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법이다. 동종업계 기업이란 산업, 규모, 업력, 재무구조 등이 유사한 기업을 의미한다. 기업의 동종업계 그룹은 10-K 보고서, 위임장 신고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직접 유사성 분석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버라이즌 동종업계의 평균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율은 1.23%로, 이는 버라이즌이 대부분의 경쟁사보다 높은 공매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