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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화요일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 하락과 미국-EU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이 투자심리의 큰 변화를 이끌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10bp 하락한 4.93%를 기록하며 며칠 만에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5% 아래로 내려왔다.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국채 ETF(NASDAQ:TLT)는 1.5% 상승하며 2025년 2월 말 이후 최대 일간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일본의 예상치 못한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일본 재무성이 장기 국채 발행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 결정으로 일본 30년물 금리가 18bp 하락했고, 이는 글로벌 채권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금리 급락으로 주식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S&P 500은 1.9% 상승하며 5월 수익률을 6%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 최고의 월간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주와 소형주가 시장 전반을 상회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랠리에 힘을 보탰다. S&P 500의 모든 섹터가 상승 마감했다.
대형주 중에서는 테슬라(NASDAQ:TSLA)가 6.4% 상승하며 2월 중순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식과 채권 시장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는 감소했다. 금 가격은 1% 하락하며 온스당 3,3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선호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너지 시장에서는 원유가 1.5% 하락한 배럴당 60.50달러를 기록했고, 구리 가격은 2.1% 하락하며 주식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산업 수요에 대한 신중한 시각을 반영했다.
비트코인(CRYPTO: BTC)은 11만 달러 근처에서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지수 | 가격 | 일간 변동률 |
나스닥 100 | 21,406.38 | 2.3% |
러셀 2000 | 2,085.63 | 2.2% |
S&P 500 | 5,913.36 | 1.9% |
다우존스 | 42,271.70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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