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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NASDAQ:OKTA)가 화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의 실적을 살펴보자.
주요 실적
옥타의 1분기 매출은 6억88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6억8025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86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77센트를 웃돌았다.
옥타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에서 꾸준히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왔다.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구독 매출도 12% 늘었다. 잔여수행의무(RPO)는 분기 말 기준 40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은 2억4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19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1분기 잉여현금흐름은 2억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1400만 달러에서 상승했다.
회사는 분기 말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단기투자자산으로 약 27억3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토드 매키넌 옥타 공동창업자 겸 CEO는 "옥타는 2026 회계연도를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또 한 번의 견고한 잉여현금흐름으로 시작했다. 세계 최대 기업들이 계속해서 인력, 고객, AI 활용 사례에 걸친 신원 보안 해결을 위해 옥타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적 전망
옥타는 2분기 매출이 7억1000만~7억12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83~84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키넌 CEO는 "우리는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들을 위한 유일한 현대적 통합 신원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8억5000만~28억6000만 달러,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은 3.23~3.28달러로 예상된다.
옥타는 올해 남은 기간에 대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관련된 잠재적 리스크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오후 5시(미 동부시간)에 열리는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콜에서 분기 실적에 대해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주가 동향
옥타 주가는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1.08% 하락한 111.7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