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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로, 바이든 행정부 원자력 행정명령에 힘입어 주가 급등

Nabaparna Bhattacharya 2025-05-29 00:18:44
오클로, 바이든 행정부 원자력 행정명령에 힘입어 주가 급등

오클로(Oklo Inc.)의 주가가 수요일 급등했다. 이는 미국 전역의 첨단 원자력 에너지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백악관의 새로운 일련의 행정명령에 대해 회사가 지지 의사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백악관 발표의 일환으로 오클로의 제이콥 드위트 CEO는 바이든 대통령 및 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자리해 미국 에너지 정책의 미래를 형성하는 이정표가 될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오클로는 성과 기반 규제 검토와 원자력규제위원회(NRC) 현대화에 초점을 맞춘 행정부의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드위트 CEO는 이번 행정 조치의 영향력을 강조하며, 원자력 기술의 인허가, 연료 공급, 건설 방식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명확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조치들이 향후 미국 에너지 전략의 핵심으로 원자력을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정명령은 에너지부와 국방부 등 정부 기관들이 청정에너지 기술 배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한편 오클로는 사용후 핵연료를 안정적이고 무공해 에너지로 재활용하도록 설계된 소형 고속핵분열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에너지부가 발급한 부지사용 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NRC와 규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별도 발표를 통해 오클로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첨단 원자력 시스템의 세계적 배치를 위한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는 75MWe 규모의 고속로 시설인 오클로의 오로라 파워하우스의 설계 표준화, 제조 준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공동 작업이 포함된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드위트 CEO는 정책적 공감대 형성과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를 언급하며, 연방 정부의 이니셔티브가 오클로의 프로젝트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번 행정명령이 첨단 원자력을 단기간 내 현실화하기 위한 '큰 약속'이라고 평가하며, 오클로가 목표를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게 달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오클로 주가는 0.58% 하락한 53.5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