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Oklo Inc.)(NYSE:OKLO)가 한국의 원자력 발전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KHNP)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오클로의 원자력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고 배치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계약에 따르면 한수원과 오클로는 오클로의 오로라 파워하우스의 표준 설계와 검증을 진행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제조 가능성 평가, 주요 장비 계획, 발전소 시스템 균형을 위한 공급망 개발, 건설 계획 등 초기 단계 프로젝트 개발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오클로는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에 75MWe 규모의 오로라 원자로를 설치할 계획이며, 현재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사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와 사전신청 준비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통합인허가신청서(COLA)를 제출할 계획이다. 오클로는 14GW 이상의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신청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오클로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제이콥 드위트는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