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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어쇼, 항공우주 무역 변화 신호탄 되나...EU 관세 리스크·주문 지연 우려

Lekha Gupta 2025-05-29 04:04:43
파리 에어쇼, 항공우주 무역 변화 신호탄 되나...EU 관세 리스크·주문 지연 우려

BofA 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에어로다이내믹 어드바이저리의 파트너인 리처드 아부라피아와 함께 2025년 파리 에어쇼에 대한 전망을 논의했다.


애널리스트는 EU의 50% 관세 부과 가능성과 관련해 아부라피아가 이번 에어쇼가 향후 국제 협상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EU가 최근 중국과 중동에서 체결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제품 중심의 협정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EU가 자체 항공우주·방위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있어, 미국의 항공우주·방위산업 이해관계가 협상의 인센티브가 아닌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잉(NYSE:BA)과 관련해 아부라피아는 최근 중동과 중국에서 성사된 거래가 다른 국가들의 무역 협상에도 선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문이 협상 카드로 활용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에어버스(OTC:EADSY)와 보잉 모두 신규 항공기 프로그램 부재와 인기 기종의 10년 이상 적체된 수주잔고로 인해 항공사들의 대규모 신규 주문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아부라피아가 공급망 문제와 글로벌 거시경제 제약으로 인해 주요 신규 상용기 프로그램 발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방위산업 부문에서는 NGAD/F-47과 CCA 같은 프로그램의 서브시스템 역할을 두고 많은 기업들이 경쟁할 것으로 아부라피아는 예상했다.


아부라피아는 이번 에어쇼에서 무인항공시스템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정교한 시스템보다는 저비용 소모성 제품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