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에어로다이내믹 어드바이저리의 파트너인 리처드 아부라피아와 함께 2025년 파리 에어쇼에 대한 전망을 논의했다. 애널리스트는 EU의 50% 관세 부과 가능성과 관련해 아부라피아가 이번 에어쇼가 향후 국제 협상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EU가 최근 중국과 중동에서 체결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제품 중심의 협정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EU가 자체 항공우주·방위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있어, 미국의 항공우주·방위산업 이해관계가 협상의 인센티브가 아닌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잉(NYSE:BA)과 관련해 아부라피아는 최근 중동과 중국에서 성사된 거래가 다른 국가들의 무역 협상에도 선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문이 협상 카드로 활용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에어버스(OTC:EADSY)와 보잉 모두 신규 항공기 프로그램 부재와 인기 기종의 10년 이상 적체된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