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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NYSE:BOX) 주가가 화요일 발표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수요일 17% 급등했다.
박스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30센트로 월가 예상치 26센트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2억76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2억7480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2억6466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투자의견을 재조정했다.
DA 데이비슨의 슈라이너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박스가 계절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1분기임에도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에 대한 고객 관심 증가로 매출이 지난 4분기 평균 초과 실적인 130만 달러를 웃도는 1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 고객 대상 가격 개선이 당초 목표인 20%-40% 인상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의 실질적 영향은 아직 없으나, 전망치에 IT 지출 환경 위축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슈라이너는 박스가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와 주요 모델 제공업체들과의 상호운용성 및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이 분야의 급속한 혁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파트너 주도형 사업 확대를 위한 최근 투자가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며 분기 중 대형 계약을 이끌어냈다. 또한 전체 매출의 약 39%가 여전히 비엔터프라이즈 플러스 고객에서 발생하고 있어 엔터프라이즈 플러스 도입이 중요한 성장 기회라고 지적했다.
슈라이너는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가 중간값 기준 11억7000만 달러로 약 1000만 달러 상향되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이는 환율 효과를 포함한 것이며 실질적으로는 이전 가이던스와 비슷한 수준의 전년 대비 6% 성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 2억9050만 달러도 환율 효과를 감안하면 시장 예상과 부합한다고 언급했다.
슈라이너는 2분기 매출을 2억903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을 0.31달러로 전망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피터슨은 1분기 실적에서 빌링과 RPO의 인상적인 가속화로 입증된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 플랜의 건전한 성장세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실제 '주문'의 최선의 지표인 cRPO가 13% 성장했다며, 이는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두 자릿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피터슨은 새로운 가격 정책의 지속적인 도입과 실행이 필요하지만, 실질 성장률 전망이 하향 조정된 상황에서 이러한 구도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가격 정책과 SI 채널 확대가 주가의 중기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피터슨은 2분기 매출을 2억904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을 0.31달러로 전망했다.
RBC 캐피털의 잘루리아는 박스가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0% 상승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했고, 조기 갱신으로 인한 빌링 증가와 예상보다 나은 가이던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영진이 거시경제 상황을 고려해 2026 회계연도 빌링 가이던스를 1% 하향 조정했다고 언급했다.
잘루리아는 순수익유지율(NRR)이 4분기 연속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저점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A SKU 업그레이드가 여전히 성장 가속화의 핵심이며 상당한 잠재력이 있으나(경영진은 20-40% 상승 잠재력 전망), 실적 추정치에 미치는 영향의 시기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잘루리아는 2분기 매출을 2억905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을 0.31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박스 주가는 수요일 17.20% 상승한 36.87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