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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을 6000억 달러 감소시켰던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자사의 추론 모델 업데이트 버전을 조용히 출시했다.
주요 내용
딥시크의 새 모델 'R1-0528'은 목요일 새벽 개발자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식 발표 없이 업로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조용한 출시에도 불구하고 이 모델은 빠르게 주목을 받았다. UC버클리, MIT, 코넬 대학 연구진이 만든 벤치마크인 라이브코드벤치 리더보드에서 R1-0528은 오픈AI의 o4 미니와 o3 모델에 이어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xAI의 그록3 미니와 알리바바의 췐3을 능가하며 딥시크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로이터는 딥시크의 더 진보된 모델인 R2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1월 R1 출시 이후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중국의 주요 기업들은 딥시크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모델들을 출시했다.
구글도 저가 버전의 제미나이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오픈AI는 가격을 인하하고 컴퓨팅 요구사항을 낮춘 o3 미니 모델을 도입했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CEO는 이전에 딥시크의 AI 모델을 중국에서 나온 가장 인상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으나,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는 이 스타트업의 위협을 일축했다.
단 200명의 엔지니어로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중국 딥시크의 성과를 목격한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직원들에게 비슷한 속도와 실질적인 영향력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고 전해진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서 엔비디아는 98.75%의 높은 성장 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