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세일즈포스, AI 디지털 노동혁명으로 `수조 달러 시장` 공략...크레이머 `흥미로운 혁신` 주목

Rishabh Mishra 2025-05-29 16:21:06
세일즈포스, AI 디지털 노동혁명으로 `수조 달러 시장` 공략...크레이머 `흥미로운 혁신` 주목

세일즈포스(NYSE:CRM)가 수요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디지털 노동혁명이 가져올 수조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주요 내용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는 AI 기반 디지털 워커와 에이전트가 주도하는 '디지털 노동혁명'이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4분기 실적발표에 이어 이번에도 "AI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디지털 노동 분야에서 수조 달러 규모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CNBC의 짐 크레이머는 목요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세일즈포스의 혁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세일즈포스가 흥미로운 혁신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시장이 이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것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세일즈포스는 자사의 에이전트포스 플랫폼을 통해 내부적으로 디지털 노동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핵심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 지원, 영업 운영, 회의록 작성, 슬랙 채널 요약 등에 디지털 노동을 활용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 활용 사례


  • 핀에어: 에이전트포스로 1,200만 승객 대상 고객 서비스 자동화
  • 팔라벨라: 왓츠앱 기반 에이전트포스로 주문 문의 처리
  • 오픈테이블: 레스토랑, 직원, 소비자 대상 에이전트포스 도입
  • 펩시코(NASDAQ:PEP):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운영 전반에 에이전트 레이어 구축
  • 그루포 글로벌: 에이전트포스로 고객 유지율 22% 향상 및 매출 증대
  • 엔지: 에이전트포스로 사용자 83% 지원
  • 다케다: 라이프사이언스 클라우드와 에이전트포스, 데이터 클라우드로 의료, 상업, 환자 케어 운영 통합


시장 영향


세일즈포스의 1분기 매출은 98.3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97.5억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도 2.58달러로 예상치 2.55달러를 웃돌았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1.1억~101.6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00.1억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1.80~1.82달러로 시장 예상 1.71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410억~413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08.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CRM 주가는 수요일 0.42% 하락 마감했다. 연초 대비 16.52%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1.62%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CRM은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중장기 추세는 약세를 나타냈다. 모멘텀 순위는 보통 수준이었으며, 밸류에이션 순위는 8.02 퍼센타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수요일 각각 0.58%, 0.44% 하락해 587.73달러, 518.91달러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