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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상승...머스크 정부 특별직 사임 영향

Adam Eckert 2025-05-29 23:22:06
테슬라 주가 상승...머스크 정부 특별직 사임 영향

테슬라(NASDAQ:TSLA) 주식이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정부 특별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에서 새로 신설된 정부효율화부(DOGE)의 주요 직책을 맡았다. 그는 수요일 밤 이 직책에서 공식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X에 올린 글에서 "특별정부직 임기를 마치며 낭비성 지출 감축을 위한 기회를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DOGE의 임무는 정부 전반에 걸쳐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정부직으로서 머스크는 130일간 정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지난달 테슬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머스크는 DOGE 업무에 주당 "하루나 이틀" 정도만 할애할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밝혔고, 이는 실망스러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 CEO가 6월로 예정된 로보택시 공개를 앞두고 다시 자동차 제조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발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DOGE 사임 발표 몇 시간 후 X에 테슬라가 최근 며칠간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가 "한 달 정도 일정을 앞서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달에는 공장에서 고객에게 첫 자율 배송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머스크의 DOGE 사임이 "테슬라 주주들의 귀에 음악과 같은 소식"이라며, 이제 테슬라의 자율주행 목표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발표가 테슬라 강세론자들에게 또 하나의 명확한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현재 테슬라 주가는 1.14% 상승한 36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