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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NASDAQ:MSTR)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순자산가치(NAV) 이하 거래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폐쇄형 펀드와 달리 자사의 유연한 운영 구조를 통해 이러한 상황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폐쇄형 펀드가 NAV 이하로 거래되면 치명적이지만, 우리 같은 운영회사가 NAV 이하로 거래되면 이를 수익화할 수 있어 오히려 좋다"고 세일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 Q&A 세션에서 언급했다. 그는 이전에 상당한 할인율로 거래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자사의 구조를 대비했다.
세일러는 스트래티지가 운영회사로서 트러스트 구조보다 훨씬 큰 장점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으며, 자본 재조정이 가능하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부채를 질 수도 있다"며 트러스트 회사들은 이러한 자본구조 운용의 유연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합리적인 시장 가격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수단에 대해 설명했다.
"누군가 우리 주식을 1달러까지 공매도한다면, 우선주 10억 달러어치를 발행해 보통주를 매입할 것"이라며 자본 재조정을 통해 보통주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한 질문에 세일러는 집중 투자 전략을 고수했다.
"비트코인이 유일한 디지털 상품이며, 상장기업이라면 상품에 기반한 자본화가 필요하다"면서 "최고의 자산이 있고 차선의 자산은 없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회장은 다각화가 변동성을 줄이고 옵션 시장 가치를 파괴함으로써 스트래티지의 전체 비즈니스 모델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일러에 따르면 수학적 모델은 일관되게 "100% 비트코인이 정답"이라고 지적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희석시키면 "성과가 저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의 영향과 관련해 세일러는 AI가 전통적 경제 투입요소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면서 대규모 자본 집중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토지 수요는 10분의 1로, 노동 수요는 100분의 1로 감소할 것이며, 자본이 가장 중요한 투입요소로 남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집중 위험에 대한 우려에 대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공급량의 2.5%를 확보한 결과 "우리는 230억 달러의 이익을 얻었고, 다른 모든 사람들은 2.2조 달러의 이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적극적인 매수가 다른 모든 보유자들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비트코인의 안티프래질 네트워크 효과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