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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시스템즈(NYSE:VEEV)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며 수요일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주당순이익(EPS)이 1.97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77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7억59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7억3191만 달러를 상회했다.
브라이언 밴 와게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에 2025년 매출 목표를 조기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이를 두 배로 늘리고 고객과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7월 31일 종료되는 2분기에 대해 비바시스템즈는 총매출 7억6600만~7억6900만 달러(시장 전망치: 7억6534만 달러), 비가프 영업이익 3억3500만~3억3700만 달러, 조정 희석주당순이익 1.89~1.90달러(시장 전망치: 1.88달러)를 전망했다.
2026년 1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 전체에 대해서는 총매출 30억9000만~31억 달러(시장 전망치: 30억9000만 달러, 이전 전망치: 30억4000만~30억5500만 달러), 비가프 영업이익 약 13억6000만 달러, 조정 희석주당순이익 약 7.63달러(시장 전망치: 7.56달러, 이전 전망치: 7.32달러)를 예상했다.
비바시스템즈 주가는 목요일 18.1% 급등한 277.04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자자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