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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밈코인 투자자 만찬 논란... 래스킨 의원 `외국인 후원 우회로` 의혹 제기

Aniket Verma 2025-05-30 11:40:41
트럼프 밈코인 투자자 만찬 논란... 래스킨 의원 `외국인 후원 우회로` 의혹 제기

민주당 고위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피셜 트럼프(CRYPTO: TRUMP) 밈코인 주요 투자자 대상 비공개 만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주요 내용
제이미 래스킨 하원 법사위원회 민주당 간사(메릴랜드)는 트럼프에게 서한을 보내 지난주 열린 만찬 참석자 명단 공개를 요구했다. 래스킨 의원은 또한 투자자들의 밈코인 구매 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해명을 요구했다.



래스킨 의원은 "이 명단 공개를 통해 수천만 달러를 대통령의 주머니에 넣어주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이들이 사실상 가치 없는 밈코인 외에 무엇을 대가로 받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킨 의원은 특히 이 밈코인의 최대 투자자인 저스틴 선 등 외국인들의 만찬 참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연방선거법상 대선 캠페인에 1달러도 기부할 수 없는 외국인들이 수백만 달러 상당의 개인 밈코인을 구매함으로써 대통령에 대한 접근권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악관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이번 비공개 만찬은 워싱턴 D.C. 근교의 트럼프 프라이빗 골프클럽에서 시위와 윤리적 우려 속에 개최됐다.



지난달 만찬 발표 이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민주당은 물론 친트럼프 성향의 일부 암호화폐 지지자들도 이해상충 가능성과 정체불명의 구매자들이 이런 모임을 통해 트럼프에 대한 접근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트럼프는 이 사업을 통해 개인적 이익을 얻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트럼프 조직 계열사가 80%를 관리하는 이 밈코인 팀은 TRUMP가 정치적 시도나 투자 기회가 아닌 트럼프의 원칙에 대한 지지 표명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TRUMP는 글 작성 시점 기준 11.74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6.46% 하락했다. 지난 주 동안 18% 이상 폭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