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테슬라(NASDAQ:TSLA) 일론 머스크 CEO의 오랜 최측근인 스티브 데이비스가 정부효율화국(DOGE)을 떠나기로 했다. 이는 머스크의 사임 발표에 이은 것이다.
주요 내용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백악관은 목요일 DOGE의 일상 업무를 총괄해온 데이비스의 사임을 확인했다.
데이비스는 머스크의 비용절감 비전을 실행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인사 결정을 감독하고 연방기관에 파견된 엔지니어팀을 지휘했다.
그는 보링컴퍼니의 사장이기도 하며, 초기 예산 삭감 단계 이후에는 노후화된 정부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초까지도 기관 업무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던 데이비스의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에 DOGE 직원들은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또 다른 DOGE 리더인 브래드 스미스도 민간 부문으로 복귀했다. 보건복지부 출신의 의료 분야 임원인 스미스의 사임은 관계자 2명이 확인했다.
시장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밤 머스크가 금요일 오후 1시 30분(미 동부시간)에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이날이 그의 마지막 날이 되겠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다. 그는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하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의 DOGE 사임은 이해상충 우려가 커지고 테슬라 판매가 감소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달 초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정치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며, 정부 업무 참여를 시간 배분 실수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