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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가 미국 특허청(USPTO)에 '테슬라 로보택시' 워드마크에 대한 새로운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는 이전 출원이 거절된 이후 다시 시도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
테슬라는 5월 30일 특허청에 상표권을 출원했다. 현재 심사관의 검토는 이뤄지지 않았으나, USPTO는 출원을 접수한 상태다.
앞서 특허청은 '로보택시'라는 용어가 자율주행 택시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이유로 테슬라의 상표권 출원을 거절한 바 있다.
특허청은 "출원된 상표가 단순히 신청인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특징, 성분, 특성, 목적, 기능, 대상 고객을 설명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출원은 테슬라가 6월 12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기 앞두고 이뤄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초기에 10-20대의 모델Y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로보택시 출시가 테슬라의 미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로보택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알파벳(NASDAQ:GOOGL, GOOG)의 웨이모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프트(NASDAQ:LYFT)의 예약 건수를 추월하며 자율주행 택시의 빠른 시장 안착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