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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제너럴,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간 실적 전망 상향

Vandana Singh 2025-06-03 22:34:21
달러제너럴,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간 실적 전망 상향

달러제너럴(NYSE:DG)이 화요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합소매업체는 1분기 순매출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104.4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06.4억 달러에는 소폭 못 미쳤다.


순매출 증가는 신규 매장의 긍정적인 매출 기여와 기존점 매출 성장에 기인했으며, 일부 매장 폐점의 영향으로 상쇄됐다.


2024년 1분기 대비 기존점 매출은 2.4% 증가했는데, 이는 평균 거래액이 2.7% 증가한 반면 고객 트래픽은 0.3% 감소한 결과다.


2025년 1분기 기존점 매출은 소비재, 계절용품, 홈 제품, 의류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총이익률은 31.0%로 전년 대비 78bp 상승했는데, 이는 주로 재고 손실 감소와 재고 마진 상승에 기인했으며, 할인 확대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5억7,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7.9% 증가한 3억9,19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전년 1.65달러에서 1.78달러로 증가해 시장 예상치 1.58달러를 상회했다.


2025년 5월 2일 기준 총 상품 재고는 원가 기준 66억 달러로, 2024년 5월 3일의 69억 달러 대비 매장당 평균 7.0% 감소했다.



실적 전망


달러제너럴은 2025년 1분기 실적이 자체 예상을 상회했으나, 관세가 사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 특히 소비자 행동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연말까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관세 환경은 여전히 매우 유동적이며, 회사와 공급업체들이 미국으로 수입하는 상품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관세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회사는 1분기 실적 호조와 관세 불확실성을 반영해 연간 전망을 수정했다.


2025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3.4~4.4%에서 3.7~4.7%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기존 1.2~2.2%에서 1.5~2.5%로 상향 조정됐다.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는 기존 5.10~5.80달러에서 5.20~5.80달러로 수정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5.62달러와 비교된다.


자본지출은 13억~14억 달러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에 약 4,885개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도 재확인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국 내 약 575개 매장과 멕시코에 최대 15개 신규 매장 오픈
  • 프로젝트 리노베이트와 프로젝트 엘리베이트를 통해 각각 약 2,000개와 2,250개 매장 리모델링
  • 약 45개 매장 이전

주가 동향: 화요일 장전거래에서 DG 주가는 10.30% 상승한 107.1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