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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테크 애널리스트인 딥워터의 진 먼스터가 애플(NASDAQ:AAPL)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WWDC)와 인공지능(AI) 관련 전망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
먼스터는 상세 보고서에서 애플 제품과 서비스의 원활한 통합으로 인한 높은 고객 충성도가 회사의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평균적으로 애플 고객은 1.7개의 기기를 보유하고 1.5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AI 기기 시장에서 애플 사용자들이 전환할 만한 '필수' 기능이 없다고 지적했다. 조니 아이브와 샘 알트만이 협력 중인 AI 중심 기기는 내년 공개되어 2026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먼스터는 애플이 AI 분야에서 뒤처져 있어 투자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년 이후 아마존(NASDAQ:AMZN), 구글(NASDAQ:GOOG)(NASDAQ:GOOGL), 메타(NASDAQ:META),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AI 성장을 위해 연간 약 30%씩 자본지출을 늘려 2021년 300억 달러에서 2025년 77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애플의 자본지출은 110억 달러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으며 오히려 1% 감소했다.
먼스터는 최고 수준의 AI 모델을 보유하고 기능과 프라이버시를 장기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투자 확대가 올바른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4월에는 성과 우려로 애플이 AI 팀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직 내 여러 부서로 인력을 재배치한 이 조치는 애플이 비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AI 역량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먼스터의 최근 발언은 애플이 적절한 투자와 개선을 통해 AI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기회가 여전히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벤징가의 엣지 랭킹에 따르면 애플은 품질 면에서 79번째 백분위, 성장성 면에서 33번째 백분위를 기록하며 혼조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연초 이후 알파벳 주가는 16.6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