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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에너지(NYSE:KOS)는 가나 정부, 툴로우 오일, 페트로SA, 가나 국영석유공사(GNPC), 익스플로코와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주빌리 유전과 TEN 유전이 위치한 웨스트 케이프 쓰리 포인트(WCTP)와 심해 타노(DWT) 라이선스가 2040년까지 연장됐다.
협약에는 주빌리 유전에서 최대 20개의 신규 유정을 시추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됐으며, 연장된 라이선스 기간 동안 최대 20억 달러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연장으로 합작 투자 파트너들의 총 2P 매장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단계로는 주빌리 개발계획(PoD) 부록을 제출하고, 새로운 가스 판매 계약(GSA)을 확정하며, 지급보증 체계와 라이선스 연장에 대한 의회 승인을 받는 것이다.
이러한 절차는 2025년 3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가나의 에너지·녹색전환부 장관인 존 압둘라이 지나포르는 "가나 정부와 DWT 및 WCTP 파트너 간의 이번 양해각서는 우리나라 에너지 부문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2040년까지 라이선스를 연장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석유 생산을 통한 경제 성장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들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툴로우의 CFO 겸 임시 CEO인 리처드 밀러는 "이는 가나 정부와 툴로우, 그리고 합작 투자 파트너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진전이며, 책임감 있는 석유·가스 개발을 통해 가나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우리 모두가 협력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연장과 계약의 재정적 안정성은 생산량과 매장량 증가를 통해 추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나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이러한 핵심 자산에 대한 장기적 선택권과 중요성을 더욱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코스모스의 회장 겸 CEO인 앤드류 G. 잉글리스는 "이번 양해각서는 가나에서 석유·가스의 중요성과 새 정부가 이 분야의 신규 투자를 위한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가나 생산 라이선스 연장은 매우 유익한 결정으로, 상당한 매장량이 추가되고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이 나라에 계속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KOS 주가는 2.20% 상승한 1.8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