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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업체들의 상승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통화 예정 소식이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했다. 공장주문은 감소했고 실업이 증가하며 경제적 압박이 감지됐다. 웰스파고는 연준 규제 완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달러제너럴은 상승한 반면 켄뷰는 유통업체 재고조정으로 하락했다.
경제지표에서는 4월 미국 구인건수가 191,000건 증가한 739만건을 기록해 710만건이었던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공장주문은 3월 3.4% 증가에서 3.7% 감소한 5,946억 달러를 기록했다.
3일 S&P500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재, 기술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커뮤니케이션서비스와 부동산 업종만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51% 상승한 42,519.64에, S&P500 지수는 0.58% 오른 5,970.37에, 나스닥 지수는 0.81% 상승한 19,398.96에 마감했다.
4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부동산, 은행, 섬유 업종의 상승에 힘입어 0.78% 오른 37,738.00으로 마감했다.
호주 S&P/ASX200 지수는 에너지, 경기소비재, 금융 업종 강세로 0.89% 상승한 8,541.80을 기록했다.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35% 오른 24,626.55를, 니프티500 지수는 0.42% 상승한 22,805.20을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2% 상승한 3,376.20을, CSI300 지수는 0.43% 오른 3,868.74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60% 상승한 23,654.03으로 마감했다.
유럽 STOXX50 지수는 0.79%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0.88% 올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85% 상승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17% 상승 중이다.
WTI 원유는 0.33% 상승한 배럴당 63.62달러, 브렌트유는 0.35% 오른 65.68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OPEC+ 감산 우려와 캐나다 산불로 인한 공급 차질이 서로 상쇄되는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다. 무역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세계 경제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0.78% 하락한 3.692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0.24% 상승한 3,385.27달러, 은은 0.12% 오른 34.675달러, 구리는 0.88% 상승한 4.8765달러에 거래됐다.
다우존스 선물은 0.16%, S&P500 선물은 0.21%, 나스닥100 선물은 0.18%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0.08% 하락한 99.17을 기록했고, 달러/엔은 0.09% 상승한 144.10을, 달러/호주달러는 0.61% 하락한 1.5441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시장이 트럼프의 대중 관세 협상에 주목하고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약세를 보였으며, 유로화와 파운드화를 포함한 주요 통화들은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