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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 유럽 진출 계획 속 R&D 지출 25% 감축...수지균형 목표 달성 위해

Badar Shaikh 2025-06-05 01:01:10
니오, 유럽 진출 계획 속 R&D 지출 25% 감축...수지균형 목표 달성 위해

테슬라의 경쟁사 니오(Nio Inc.)(NYSE:NIO)가 유럽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4분기 손익분기점 달성을 위해 지출을 25% 이상 줄이기로 했다.


주요 내용
윌리엄 리 니오 최고경영자(CEO)는 화요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니오 브랜드, 아모 브랜드, 플라이 브랜드의 R&D 자원을 대폭 통합해 전반적인 R&D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CEO는 팀과 역할 통합을 통한 효율성 개선으로 "지출을 더욱 엄격하게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에는 손익분기점 목표가 있어 R&D 비용을 분기당 20억~25억 위안(약 2780억~3470억 원) 수준으로 통제할 계획"이라며 "이는 전년 대비 20~25% 감소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리 CEO는 니오의 글로벌 계획도 언급했다. "니오는 전 세계 15개 이상의 핵심 시장에서 10개 이상의 현지 파트너와 제휴를 맺었다"며 "3분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 파이어플라이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니오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2025년 4월 2만3900대, 5월 2만3231대를 각각 인도해 전년 대비 4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은 38.9% 감소했다.


5월 월간 인도량은 13.1%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니오 브랜드의 1만3270대와 자회사 온보(Onvo)와 파이어플라이(Firefly)의 인도량이 포함됐다.


당초 일찍 출시될 예정이었던 파이어플라이 전기차는 출시가 지연됐으며, 니오는 영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위한 우핸들 모델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니오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2.27% 상승했으며,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