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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반도체(TSMC)(NYSE:TSM) 주가가 수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파운드리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확장에 16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주요 내용
글로벌파운드리의 이번 투자는 뉴욕주와 버몬트주의 제조 및 패키징 설비 확장에 130억달러, 연구개발에 30억달러를 각각 배정했다.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 엣지컴퓨팅,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실리콘포토닉스, 질화갈륨 전력소자, 첨단 칩 패키징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 결정은 미국 최초의 실리콘포토닉스 패키징 전용 시설인 뉴욕첨단패키징포토닉스센터 출범과 맞물려 이뤄졌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차세대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고성능 칩을 자국 내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이번 확장을 트럼프 행정부의 리쇼어링 전략의 핵심으로 평가했다. 애플의 팀 쿡, AMD의 리사 수,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등 업계 리더들도 미국 반도체 공급망 안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발표를 지지했다.
TSMC 주가는 글로벌파운드리의 투자 소식이 반도체 수요 강세와 정부 및 민간 부문의 국내 반도체 산업 지원 확대를 시사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TSMC 주가는 이날 2.65% 상승한 202.8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