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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상승-유럽 하락...미중 회담 앞두고 달러 약세

Akanksha Bakshi 2025-06-09 19:35:11
아시아 증시 상승-유럽 하락...미중 회담 앞두고 달러 약세

지난 6일(금) 미국 증시는 견조한 고용지표로 경기 우려가 완화되고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대한 낙관론이 더해지며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주요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중요 고지를 돌파했다. 테슬라는 급락 이후 반등했으며 여타 주요 기술주도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노동시장 연착륙 신호를 기다리며 연준의 금리인하가 연말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지표에 따르면 5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는 13만9000개 증가해 시장 예상치 13만개를 상회했다. 임금은 1월 이후 최대 폭인 0.4%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4.2%를 유지했다.


금요일 S&P500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임의소비재, 에너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1.05% 상승한 42,762.87에, S&P500 지수는 1.03% 오른 6,000.36에, 나스닥 지수는 1.20% 상승한 19,529.95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월요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부동산, 은행, 섬유 업종 주도로 0.88% 상승한 38,072.00에 마감했다.


호주 시장은 국왕 생일 휴장이다.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40% 상승한 25,103.30을, 니프티500 지수는 0.71% 오른 23,330.55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3% 상승한 3,399.77에, CSI300 지수는 0.29% 오른 3,885.25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63% 상승한 24,181.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증시 랠리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중국의 부진한 수출 데이터는 경제 리스크를 부각시켰다.



유럽증시 동향(오전 5시 45분 ET 기준)


유럽 STOXX50 지수는 0.24% 하락했다.


독일 DAX 지수는 0.46% 내렸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5% 하락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10% 하락 중이다.



원자재 시황(오전 5시 45분 ET 기준)


WTI 원유는 0.12% 상승한 배럴당 64.67달러, 브렌트유는 0.18% 오른 66.58달러에 거래됐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지난주 상승분을 유지하며 소폭 상승했다.


천연가스는 2.30% 하락한 3.697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0.14% 하락한 3,341.47달러, 은은 0.85% 상승한 36.445달러, 구리는 0.03% 하락한 4.8462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선물 동향(오전 5시 45분 ET 기준)


다우존스 선물은 0.10%, S&P500 선물은 0.12%, 나스닥100 선물은 0.01% 상승했다.



외환 동향(오전 5시 45분 ET 기준)


달러인덱스는 0.32% 하락한 99.19를 기록했으며, 달러/엔은 0.56% 하락한 144.06, 달러/호주달러는 0.21% 하락한 1.5313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견조한 미국 고용지표에서 미중 무역협상으로 관심이 옮겨가며 약세를 보였다. 주요 통화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준의 정책 신호를 주시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