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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어, JPM 철강주 탑픽 선정...관세 효과로 67% 상승 전망

Surbhi Jain 2025-06-09 22:25:44
뉴코어, JPM 철강주 탑픽 선정...관세 효과로 67% 상승 전망

철강주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월 말 수입 철강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철강 업종이 급격히 재평가되고 있다. JPM은 뉴코어(NYSE:NUE)를 최선호주로 선정하며 주가 상승 여력을 67%로 제시했다.


빌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뉴코어가 제품 다각화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인 고부가가치 철판 부문의 낮은 노출도 덕분에 이번 관세 파고를 가장 잘 넘길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뉴코어가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후판과 철근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2026년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추가 상승 여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세 효과, 클리블랜드클리프스·스틸다이내믹스·커머셜메탈즈도 수혜


전반적인 업종 분위기는 아직 축제 분위기까지는 아니다. 투자자들은 특히 USMCA 회원국인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을 우려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관세 발표 이후 뉴코어는 10% 상승했으며, 이는 클리블랜드클리프스(NYSE:CLF), 스틸다이내믹스(NASDAQ:STLD), 커머셜메탈즈(NYSE:CMC)의 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JPM은 올 여름 철강 가격의 급등세는 예상하지 않고 있다. 다만 고철 비용이 안정화되고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가격 하방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코어가 선두를 달리는 이유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열연코일이 톤당 925달러, 철근이 900달러 선에서 안정화되는 시나리오 하에서 뉴코어가 경쟁사들을 앞설 것으로 전망했다.


가동률 측면에서도 뉴코어가 유리하다. 1분기 뉴코어의 가동률은 80%를 기록했는데, 이는 스틸다이내믹스의 89%보다는 낮지만 US스틸(NYSE:X)의 평판압연 부문 가동률 65%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철강 투자자들은 현재 단기적 신중론과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시각에 직면해 있다.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특히 관세가 유지되고 연말께 재고 확충이 시작된다면, 장기적으로 뉴코어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