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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주가 뉴욕증시 상장 후 271% 급등...KPMG 컨설턴트 `스테이블코인 이후 차세대 유망주` 제시

Aniket Verma 2025-06-10 15:47:55
서클 주가 뉴욕증시 상장 후 271% 급등...KPMG 컨설턴트 `스테이블코인 이후 차세대 유망주` 제시

KPMG의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컨설턴트 타룬 아난드는 향후 수년간 주목해야 할 주요 암호화폐 트렌드로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토큰화,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를 꼽았다.


주요 내용


아난드는 최근 개최된 컨센서스 2025 행사에서 벤징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향후 1-2년은 스테이블코인의 시대가 될 것이며, 그 다음은 실물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 이후에는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가 통신 분야를 어떻게 혁신할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난드는 "앞으로 5년간 DePIN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KPMG가 전통적 금융기관과 자산운용사, 웹3 기업들에게 '기관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아난드는 "우리는 웹3 생태계가 소매 및 기업 전반의 도입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테더(USDT)와 서클(USDC) 같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업계의 뜨거운 화두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현재 2,540억 달러에서 2028년 말까지 2조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 국채에 대한 1.6조 달러의 추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은 미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한 지니어스법(GENIUS Act)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해당 법안은 주요 절차를 통과하고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NYSE:CRL)은 월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해 공모가 대비 271%나 급등했다.


실물자산의 토큰화(RWA)도 주목받고 있다. 로빈후드(NASDAQ:HOOD)가 정부 규제안을 제안하고 리플랩스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DePIN은 무선 네트워크와 같은 물리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DePIN 프로토콜의 총 시가총액은 192.5억 달러, RWA는 4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