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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NASDAQ:TSLA)가 6월 12일 오스틴시에서 선보일 예정인 로보택시 출시를 앞두고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테슬라가 오스틴시로부터 자율주행차(AV) 운영자로 공식 지정된 것이다.
주요 내용
월요일 오스틴시 차량관리국(DMV)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테슬라가 자율주행차 운영자 명단에 공식 등재됐다.
이 명단에 따르면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는 오스틴시에서 아직 시험 단계에 있다. 다른 자율주행차 업체로는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 산하 웨이모, 아마존(NASDAQ:AMZN) 산하 주스 등 로보택시 경쟁사들이 포함돼 있다.
출처: 오스틴시
주목할 만한 점은 오스틴시의 자율주행차 운영자 중 웨이모만이 시험 단계가 아닌 실제 운영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머스크가 테슬라가 예정보다 한 달 앞서 오스틴에서 무인 완전자율주행(FSD)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하지만 테슬라의 로보택시 계획은 연방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FSD 기술이 안개, 햇빛 반사, 비 등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한편 웨이모는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발생한 반이민단속국(ICE) 시위 중 자사 자율주행차 5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한 후 해당 지역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중단했다.
테슬라는 모멘텀, 품질, 성장성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가치 측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