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중국 전기차 가격 경쟁 격화 속 1900만원대 씰06 세단 출시
Badar Shaikh
2025-06-10 19:39:17
BYD가 중국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1900만원대 전기차를 출시했다.
주요 내용
BYD가 지난 토요일 공개한 씰06 전기차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46kWh 배터리 팩을 탑재한 기본형 모델은 1회 충전 시 470km를, 56kWh 배터리 팩이 장착된 장거리형 모델은 546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본형 모델의 가격은 10만9000위안(약 1900만원)이며, 최상위 트림은 12만9000위안(약 2250만원)에 책정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테슬라 모델3의 기본형 가격이 23만5500위안으로, 씰06 전기차의 약 2배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 차량에는 BYD의 갓스아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탑재됐다. 다만 BYD의 고가 모델에 적용된 라이다(LiDAR) 대신 카메라 기반 시스템을 사용했다.
시장 영향
BYD는 최근 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전기차 가격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특정 브랜드를 지목하지 않은 채 국내 전기차 ..............................................................................................................................................................................................................................................................................................................................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