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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멕시코 철강관세 협상 임박에 철강주 급락

Adam Eckert 2025-06-11 06:34:17
美-멕시코 철강관세 협상 임박에 철강주 급락

미국과 멕시코가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수입 관세를 철회하는 협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철강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는 화요일 보도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가 도널드 트럼프의 50% 철강 수입 관세를 과거 교역량을 기준으로 특정 물량까지 면제하는 내용의 합의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이번 협상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종 합의안은 트럼프의 승인이 필요하다. 트럼프는 1기 재임 시절에도 유사한 협상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는 무관세 교역 한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식은 트럼프가 5월 말 미국 철강 산업 보호를 위해 철강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트럼프는 지난달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의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훌륭한 철강과 알루미늄 노동자들에게 또 하나의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여러 철강주들이 하락했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NYSE:CLF)가 7.86%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뉴코어(NYSE:NUE)는 약 5.76% 하락했으며, 스틸다이내믹스(NASDAQ:STLD)는 약 2.85% 하락했다. 일본 일본제철의 인수 대상인 US스틸(NYSE:X)은 약 0.20% 하락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은 2024년 멕시코로부터 약 320만 메트릭톤의 철강을 수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