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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리서치의 수석 시장 전략가 라이언 데트릭은 S&P500 지수가 20% 하락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3년차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데트릭이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2022년 10월부터 강세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 5월 기준으로 31개월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약세장 진입 후 단기간에 회복하며 현재 사상 최고 종가인 6,144.15포인트에 근접해 있다.
데트릭은 지난 50년간 이처럼 장기 지속된 강세장이 5차례 있었으며, 가장 짧은 경우도 총 5년간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장기 강세장들은 3년차에 들어서면서 모두 변동성과 혼란을 겪었다"며 "이는 나쁜 소식이지만, 좋은 소식은 이 시기를 지나면(현재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더 좋은 시기가 온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200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1년간 지속된 강세장을 언급하며, 3년차 중반에 약세장에 근접했던 사례를 지목했다.
"현재의 강세장도 3년차 중반에 약세장에 근접했다"며 2022년 10월에 시작된 현 강세장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시장 영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월요일 603.08달러로 마감한 S&P500 지수 추종 ETF인 SPDR S&P500 ETF(NYSE:SPY)는 단기 및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8.46으로 중립대에 위치해 있으며, MACD 라인은 3.88로 시그널 라인 -0.94를 상회하며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히스토그램 값이 4.82로 양수를 기록하며 상승 모멘텀을 확인해주고 있다.
주가 동향
S&P500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화요일 상승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57% 상승한 603.08달러, QQQ는 0.66% 상승한 534.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수요일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