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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도쿄대, 반도체 연구·교육 공동 연구소 설립

Anusuya Lahiri 2025-06-12 18:44:43
TSMC-도쿄대, 반도체 연구·교육 공동 연구소 설립

대만 반도체 제조사 TSMC(NYSE:TSM)와 도쿄대학교가 반도체 연구와 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양측은 이번 공동 연구소를 통해 반도체 기술의 첨단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지속 가능한 반도체 기술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쿄대와 TSMC는 2019년부터 대학과 기업 차원에서 첨단 반도체 연구 협력을 진행해왔다.


양측은 산학 협력 관계를 반도체 교육과 차세대 인재 양성 분야로까지 확대했다. 2023년에는 도쿄대가 칩 설계 교육을 위해 TSMC의 16나노미터 핀펫(FinFET) 공정 기술을 도입했다.


혼고 지구 아사노 캠퍼스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도쿄대 교수진과 직원들이 운영하며, 도쿄대와 TSMC 양측의 이사들이 지도를 맡게 된다. 이 연구소는 전략적 협력 이니셔티브의 중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미래 실용화에 중점을 둔 반도체 기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재, 소자, 공정, 계측, 패키징, 회로 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계획이다.


또한 TSMC가 후원하는 프로젝트 공모와 인턴십 기회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TSMC는 일본 디자인 센터, 일본 3DIC R&D 센터, 일본 첨단 반도체 제조(JASM) 특수 공장과 함께 이 연구소를 활용해 차세대 인재 개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TSMC는 AI 열풍에 힘입어 지난 12개월간 주가가 24% 상승했으며, 대만을 넘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반도체 기업들에 타격을 주었다.


지난주 TSMC의 CC 웨이 CEO는 도쿄 반도체 프로젝트의 진행이 교통 체증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숙련 노동력 부족으로 애리조나 프로젝트를 5년 내에 완료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TSMC의 구마모토현 제2공장 건설 계획은 첫 번째 공장의 근로자들이 갑자기 유입되면서 농촌 인프라에 부담을 주고 있다.


흥미롭게도 TSMC의 미국 확장 우선순위로 인해 일본 생산의 시급성은 다소 낮아졌다.


대만, 일본, 미국은 반도체 산업에서 더욱 긴밀한 3자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반도체 철의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첨단 칩 분야의 협력이 5G, 자율주행차, 생성형 AI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가 동향
TSM 주식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0.83% 하락한 212.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