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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랩(NASDAQ:RKLB)이 수요일 일본의 단골 고객을 위한 중요한 발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우주기업은 일본 큐슈 우주개척연구소(iQPS)의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며 전자(Electron) 로켓의 66번째 성공적인 임무를 완수했다.
'산신이 지키다'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발사는 6월 11일 15시 31분(UTC)에 뉴질랜드 마히아에 위치한 로켓랩 발사장 1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발사는 로켓랩이 iQPS를 위해 수행한 네 번째 위성 배치로, 위성군 개발 지원에서 기업의 신뢰성과 정밀성을 입증했다.
일본의 산신을 따서 야마쓰미-1이라는 별칭이 붙은 새로운 위성 QPS-SAR-11은 현재 고해상도 지구 관측 데이터를 제공하는 성장하는 네트워크의 일부가 됐다.
이번 최신 배치로 로켓랩은 iQPS가 계획한 위성군의 절반을 발사하게 됐다.
특히 로켓랩은 25일 만에 iQPS를 위한 두 번의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소형 발사 부문에서 신속한 처리 능력을 입증했다.
로켓랩의 창업자이자 CEO인 피터 벡은 "전자 로켓팀이 25일 만에 두 번째로 iQPS를 위한 완벽한 발사와 위성 배치를 수행했다. 이는 전자 로켓이 전용 소형 발사체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보여주는 뛰어난 신뢰성과 민첩성의 증거"라고 말했다.
iQPS의 CEO 오니시 슌스케 박사는 "우리 위성들이 차례로 궤도에 진입하는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우리의 위성군 구축에 중요한 진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말 3번의 추가 전용 발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에도 추가 임무가 계획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무는 로켓랩의 2025년 8번째 전자 로켓 발사이자 전체 66번째 발사였다. 뉴질랜드 같은 시설에서 며칠 내에 또 다른 전자 로켓 발사가 예정되어 있다.
주가 동향: RKLB 주식은 목요일 최근 거래에서 2.19% 하락한 26.7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