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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충돌 격화에 글로벌 증시 급락...국제유가 폭등

Akanksha Bakshi 2025-06-13 20:21:38
이란-이스라엘 충돌 격화에 글로벌 증시 급락...국제유가 폭등

중동 긴장 고조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란 위협 발언으로 글로벌 및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금이 주식에서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또한 분쟁 확대로 OPEC 원유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증시 동향


13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제지·펄프, 운송, 통신 업종의 하락세에 이끌려 0.92% 하락한 37,821.50으로 마감했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IT, 헬스케어, 통신서비스 업종의 약세로 0.21% 하락한 8,547.40을 기록했다.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71% 하락한 24,712.40을, 니프티500 지수는 0.65% 하락한 22,895.65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5% 하락한 3,377.00을, CSI 300 지수는 0.72% 하락한 3,864.18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9% 하락한 23,892.56으로 마감했다.



유럽증시 동향(현지시간 오전 5시 45분 기준)


유럽 STOXX 50 지수는 1.33% 하락했다.


독일 DAX 지수는 1.35% 하락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1.03% 하락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38% 하락 중이다.



원자재 시장


현지시간 오전 5시 45분 기준, WTI 원유는 7.54% 상승한 배럴당 73.17달러, 브렌트유는 74.38% 상승한 74.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고 이란이 보복을 예고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자 국제유가는 금요일 7% 이상 급등하며 수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천연가스는 1.03% 상승한 3.529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1.24% 상승한 3,444.40달러, 은은 0.54% 상승한 36.493달러, 구리는 1.90% 하락한 4.74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선물시장


현지시간 오전 5시 45분 기준, 다우존스 선물은 1.14%, S&P 500 선물은 1.19%, 나스닥 100 선물은 1.48% 하락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 주식 선물이 하락했으며,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및 방위산업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전날(12일)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AI 관련 수요 증가로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오라클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기술주와 금광주의 상승이 중동 긴장과 보잉 주가 하락에 따른 우려를 상쇄했다.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과 고용 지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다.


경제지표를 보면, 5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비 0.1% 상승해 예상치 0.2%를 하회했다. 4월은 0.2% 하락(수정치)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8만 건으로 예상치 24만 건을 상회했다.


목요일 S&P 500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기술, 헬스케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커뮤니케이션서비스와 경기소비재 업종은 부진했다.



외환시장


현지시간 오전 5시 45분 기준, 달러지수는 0.45% 상승한 98.31, 달러/엔은 0.41% 상승한 144.05, 달러/호주달러는 0.82% 상승한 1.5430을 기록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이란의 보복 조치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 금요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