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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중동 긴장 고조와 대사관 대피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온건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되면서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완화됐고,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중 잠정 무역합의에도 불구하고 회의적인 시각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으며, 아마존과 엔비디아가 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경제지표에 따르면 노동통계국은 5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2.4%, 근원 인플레이션이 2.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을 소폭 하회했다.
수요일 S&P500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소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경기소비재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2,865.77로 거의 변동이 없었고, S&P500 지수는 0.27% 하락한 6,022.24, 나스닥은 0.50% 하락한 19,615.88로 마감했다.
목요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제지·펄프, 운송, 통신 업종의 하락세에 이끌려 0.68% 하락한 38,161.00으로 마감했다.
호주 S&P/ASX200 지수는 소재, 금속·광업, 자원 업종의 하락으로 0.31% 하락한 8,565.10을 기록했다.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1.06% 하락한 24,871.70, 니프티500 지수는 1.29% 하락한 23,036.05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상승한 3,402.66, CSI300 지수는 0.06% 하락한 3,892.20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36% 하락한 24,035.38로 마감했다.
유럽 STOXX50 지수는 0.91% 하락했다.
독일 DAX 지수는 1.23% 하락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61% 하락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16% 하락 중이다.
WTI 원유는 1.35% 하락한 배럴당 67.24달러, 브렌트유는 1.35% 하락한 67.47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중동 긴장 고조와 예정된 미국-이란 회담을 주시하는 가운데 공급 차질 우려로 인한 급등세 이후 하락했다.
천연가스는 2.54% 상승한 3.595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1.27% 상승한 3,385.72달러, 은은 0.57% 하락한 36.005달러, 구리는 0.37% 하락한 4.7965달러에 거래됐다.
금은 중동 긴장과 관세 우려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며 급등했고, 달러 약세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으로 전반적인 금속 가격이 상승했다.
오전 5시 45분 ET 기준, 다우존스 선물은 0.57% 하락, S&P500 선물은 0.38% 하락, 나스닥100 선물은 0.31% 하락했다.
오전 5시 45분 ET 기준, 달러인덱스는 0.71% 하락한 97.96, 달러/엔은 0.64% 하락한 143.61, 달러/호주달러는 0.01% 하락한 1.5381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2025년 최저치에 근접했으며, 중동 긴장 고조와 무역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금, 엔화, 프랑화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면서 글로벌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