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JP모건 `美 규제 완화로 암호화폐 기업 IPO·VC 투자 급증할 것`

2025-06-14 03:42:30
JP모건 `美 규제 완화로 암호화폐 기업 IPO·VC 투자 급증할 것`

JP모건(NYSE:JPM)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우호적인 규제 전망으로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벤처캐피탈(VC)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조글루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지니어스법(GENIUS Act) 관련 상원의 진전이 친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주요 동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혁신 지침 및 설립법(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 Act)으로 알려진 이 법안은 시가총액 100억 달러를 초과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방 감독을 제안한다.


이 법안은 또한 국가 표준에 부합하는 규제가 있는 경우 주 단위 감독을 허용한다.


미 달러나 금과 같은 안정적인 자산에 연동된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과 국제 송금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는 더 넓은 암호화폐 정책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JP모건은 현재 암호화폐 관련 IPO 속도가 2021년 강세장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플(CRYPTO: XRP), 크라켄, 컨센시스, 불리시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IPO 물결은 SEC가 업계 대표 기업들(크라켄, 바이낸스, 리플, 코인베이스 등)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면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분야의 벤처캐피탈 투자는 연간 기준으로 작년 수준을 이미 넘어섰으며, 이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의욕이 되살아났음을 보여준다.


JP모건은 IPO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CRYPTO: ETH) 같은 전통적인 자산을 넘어선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블록체인 인프라, 결제, 수탁 서비스, 토큰화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투자자들이 진화하는 디지털 자산 경제에 더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