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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NYSE:JPM),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TD뱅크(NYSE:TD)가 고객 중요정보 유출과 관련한 데이터 유출 경보를 발령했다.
주요 내용
매사추세츠 주정부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은행에서 고객 계좌와 개인정보가 유출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JP모건체이스는 해당 주에서 최소 4명의 고객이 여러 건의 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JP모건체이스 직원들이 두 차례에 걸쳐 고객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정보에 부적절하게 접근했으며, 이는 사기성 거래로 이어졌다. 은행 측은 피해 카드를 폐기하고 새 카드를 발급했으며 고객들에게 피해액을 환불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2월 14일 최소 1명의 고객 저축채권 관련 서류가 운송 중 분실된 것으로 보고됐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은 해당 서류를 회수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TD뱅크는 전직 직원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사이에 고객의 개인정보에 부적절하게 접근했다고 공개했다.
TD뱅크는 현재 해당 계좌의 사기 거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피해 고객에게 2년간 무료로 신분 도용 보호 및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장 영향
이번 연이은 데이터 유출 사태는 은행들이 고객정보 보호에서 직면한 지속적인 과제를 부각시켰다.
엄격한 보안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고는 은행권 정보보안 시스템의 잠재적 취약성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유출 사태로 직원들의 무단 접근을 막는 현행 프로토콜의 효과성과 민감한 고객 문서의 안전한 운송을 보장하기 위한 강화된 조치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