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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전쟁으로 금융시장이 긴장감을 보이는 가운데 주요 암호화폐들이 일요일 횡보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45분 기준) |
---|---|---|
비트코인(CRYPTO: BTC) | +0.12% | 105,599.99달러 |
이더리움(CRYPTO: ETH) | +0.36% | 2,546.20달러 |
도지코인(CRYPTO: DOGE) | -1.66% | 0.1752달러 |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새벽 시간대 10만6000달러선을 돌파했다가 10만5000달러대로 후퇴했다.
이더리움은 오후 늦게 25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가 빠르게 반등해 2540-2550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두 자산 모두 지난달 랠리 이후 6월 들어 횡보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0.53%, 이더리움은 0.92% 상승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2억1800만 달러가 청산됐으며,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이 1억6100만 달러를 차지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10만7000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 위험에 처할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현물 가격 흐름과 비슷하게 0.18% 증가했다. 바이낸스 거래자들의 롱숏비율을 보면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약세 전망이 우세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45분 기준) |
---|---|---|
지토(JTO) | +11.96% | 2.20달러 |
비트코인캐시(BCH) | +6.65% | 462.29달러 |
솔라나(SOL) | +5.33% | 152.99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0.24% 소폭 상승한 3조28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요일 밤 주식 선물은 소폭 상승했다.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49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32포인트(0.08%) 상승했다. S&P 500 선물은 0.13%, 나스닥 100 선물은 0.19%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다른 주요국이 개입할 수 있는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긴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양국 간 휴전을 중재하겠다며 곧 '평화'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WTI 원유는 0.92% 상승한 배럴당 73.25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분석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상승삼각형 패턴 내에서 횡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르티네즈는 "4시간 차트에서 10만6100달러 상향 돌파나 10만4800달러 하향 이탈이 다음 브레이크아웃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저명한 시장 전문가인 미하엘 반 데 포페는 이더리움의 브레이크아웃 실패를 지적하며 상승 전 추가 하락을 예상했다.
그는 "2400달러 지역 테스트 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더리움은 상승 추세로 전환됐으며, 이는 하락 시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