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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초지능` 연구소 영입한 알렉산더 왕 "뉴럴링크 상용화 전까진 자녀계획 없다"

Shomik Sen Bhattacharjee 2025-06-17 12:07:30
메타 `초지능` 연구소 영입한 알렉산더 왕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이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와 같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일상화될 때까지 자녀 계획을 미루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알렉산더 왕은 숀 라이언 쇼에서 "뉴럴링크와 같은 기술이 상용화되면 이러한 기술과 함께 태어난 아이들은 이를 놀라운 방식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차세대를 위한 '초지능'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왕은 생애 첫 7년이 생물학적 두뇌와 실리콘을 융합하기에 가장 적합한 '신경가소성' 시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시기의 뇌는 어느 때보다 신경가소성이 높다"며 초기 사용자들이 성인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 인터페이스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과학자들은 '신경가소성'을 뇌가 적응하고 변화하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입장은 최근 뉴럴링크의 첫 인체 실험 참가자 3명 중 한 명이 생각만으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가운데 나왔다. 머스크의 동전 크기 임플란트는 여전히 미국에서 임상시험 중이지만, 머스크는 최근 신호 중단 오작동을 인정하면서도 첫 참가자의 100일간의 '완전한 회복'을 자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지원하는 싱크론, 모티프 뉴로테크 등 경쟁사들도 비슷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어, 상용화된 제품이 이번 10년 말 이전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영향
왕의 이러한 전망은 그의 최근 경력 전환과 맞물린다. 메타는 지난주 스케일AI의 지분 49%를 15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왕을 영입해 오픈AI와 구글을 추격하기 위한 '초지능' 연구소를 이끌도록 했다.


오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메타의 스케일AI 지분 인수 이후 데이터 라벨링 계약을 스케일AI의 경쟁사들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구글은 올해 인간이 라벨링한 학습 데이터를 위해 스케일AI에 약 2억 달러를 지불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다른 공급업체들과 협상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론 머스크의 xAI도 관계를 냉각시켜, 알렉산더 왕이 메타로 이동하는 시점에 연간 8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스케일AI 사업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벤징가의 엣지 스톡 랭킹에 따르면 메타는 단기, 중기, 장기 모두에서 긍정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