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아시아·유럽 증시 일제히 하락,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유가 급등

Akanksha Bakshi 2025-06-17 20:02:10
아시아·유럽 증시 일제히 하락,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유가 급등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이스라엘-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휴전 가능성과 이란의 외교적 접근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도 완화됐다.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유틸리티 업종은 부진했다.


주요 경제지표와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 쏠려있다. 현재로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6월 -16을 기록해 5월의 -9.2와 예상치 -5.5를 하회했다.


월요일 S&P500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으며 기술, 커뮤니케이션, 소비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고 유틸리티와 헬스케어 업종은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75% 상승한 42,515.09에, S&P500 지수는 0.94% 오른 6,033.11에, 나스닥 지수는 1.52% 상승한 19,701.21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화요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부동산, 은행, 섬유 업종의 상승에 힘입어 0.67% 오른 38,567.50에 마감했다.


호주 S&P/ASX200 지수는 유틸리티, 금융, 헬스케어 업종의 하락으로 0.08% 내린 8,541.30을 기록했다.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37% 하락한 24,853.40을, 니프티500 지수는 0.49% 하락한 22,981.50을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하락한 3,387.40을, CSI300 지수는 0.09% 하락한 3,870.38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34% 하락한 23,980.30으로 마감했다.



유럽증시 동향 (오전 6시 ET 기준)


유럽 STOXX50 지수는 1.27% 하락했다.


독일 DAX 지수는 1.25% 하락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05% 하락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47% 하락했다.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로 인한 광범위한 분쟁 우려와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로 유럽 증시가 하락했다. STOXX600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은행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에너지 업종은 상승했다.



원자재 시황 (오전 6시 ET 기준)


WTI 원유는 1.38% 상승한 배럴당 71.23달러, 브렌트유는 1.47% 상승한 74.31달러를 기록했다.


이란-이스라엘 긴장이 지속되며 유가가 상승했으나,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보고되지 않았다. 호르무즈 해협 교란 우려로 시장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천연가스는 1.25% 상승한 3.795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0.33% 하락한 3,406.45달러, 은은 0.62% 상승한 36.675달러, 구리는 0.37% 하락한 4.818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선물 동향


오전 6시 ET 기준 다우존스 선물은 0.62%, S&P500 선물은 0.60%, 나스닥100 선물은 0.61% 하락했다.



외환 동향


오전 6시 ET 기준 달러 인덱스는 0.02% 상승한 98.16을 기록했으며, 달러/엔은 0.02% 상승한 144.76을, 달러/호주달러는 0.09% 하락한 1.5308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