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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연방 부채 이자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미국의 재정 전망에 대해 다시 한번 우려를 제기했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화요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연방 부채가 37조 달러를 넘어서고 이자 지급이 전체 세수의 25%를 차지하면서 미국이 "사실상 파산" 직전에 있다고 경고했다.
머스크는 유명 X 계정 월스트리트 마브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 모든 세수가 국가 부채 상환에 사용되어 "다른 어떤 것에도 쓸 돈이 남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용된 게시물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총 세수 5조 달러 중 이자 지급액이 1.2조 달러를 차지하는 반면, 정부는 연간 7조 달러를 지출하고 있어 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머스크의 게시물에 대해 미국이 이미 파산 상태이며 "채권자들이 이를 깨닫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답했다. 쉬프는 이어서 "이자율이 급등해 부채 상환 비용이 총 세수를 초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쉬프는 "연준이 이를 막기 위해 통제 불가능한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지난달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는 재정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미국이 "서서히 죽어가는 고통"을 겪게 될 것이며, 신뢰도가 점진적으로 침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까지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화부(DOGE) 수장을 지낸 머스크는 감세와 "대규모의 터무니없는 돼지저금통식" 지출 패키지를 포함한 공화당의 예산조정법안을 "혐오스러운 괴물"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JP모건체이스(NYSE:JPM)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규제당국과 시장 참여자들에게 "채권시장에 균열이 발생할 것"이라며 임박한 시장 혼란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