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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증시 혼조세, 중동 긴장 속 달러화 약세

Akanksha Bakshi 2025-06-18 20:02:42
아시아·유럽 증시 혼조세, 중동 긴장 속 달러화 약세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5일째 이어지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미국이 추가 전투기를 배치하는 등 하락 마감했다.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방산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세액공제 축소안이 제시되며 태양광 관련주는 급락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감소해 4월의 0.1% 감소와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산업생산은 0.2% 감소해 예상치를 밑돌았고, 수입물가는 보합, 수출물가는 0.9% 하락했다.


S&P500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소재, 경기소비재가 주도하며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에너지 업종만이 유일하게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70% 하락한 42,215.80, S&P500 지수는 0.84% 하락한 5,982.72, 나스닥 지수는 0.91% 하락한 19,521.09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수요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부동산, 은행, 섬유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0.87% 오른 38,873.00에 마감했다.


호주 S&P/ASX200 지수는 금, 광업, 소재 업종 하락으로 0.12% 내린 8,531.20을 기록했다.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19% 하락한 24,807.20, 니프티500 지수는 0.26% 하락한 22,922.25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상승한 3,388.81, CSI300 지수는 0.12% 오른 3,874.97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12% 하락한 23,710.69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 동향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45분 기준 유럽 STOXX50 지수는 0.01% 하락했다.


독일 DAX 지수는 0.13% 하락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9% 상승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19% 상승 중이다.



원자재 시황


WTI 원유는 배럴당 1.13% 하락한 72.45달러, 브렌트유는 1.10% 하락한 75.61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거래에서 유가는 중동 공급 리스크와 연준 금리 결정을 앞둔 시장 심리가 맞물리며 전일 4% 급등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천연가스는 0.68% 하락한 3.826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0.27% 하락한 3,397.80달러, 은은 0.35% 상승한 37.283달러, 구리는 0.68% 상승한 4.8423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중동 긴장과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여타 금속은 달러 약세로 상승했다.



미국 선물 동향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45분 기준 다우존스 선물은 0.21%, S&P500 선물은 0.28%, 나스닥100 선물은 0.36% 상승했다.



외환 시황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45분 기준 달러지수는 0.15% 하락한 98.69, 달러/엔은 0.21% 하락한 144.93, 달러/호주달러는 0.31% 하락한 1.5392를 기록했다.


수요일 달러화는 중동 긴장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엔화와 스위스프랑 대비 약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